[이시각헤드라인] 6월 3일 뉴스1번지
■ '9·19 합의 효력정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이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체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내일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북한 도발에 우리의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해질 것이란 설명입니다.
■ 대북 확성기 가동 태세
정부가 대북 확성기 재가동을 논의 중인 가운데, 군은 즉각 임무 수행이 가능토록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민간 단체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선 자제 요청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 "동해에 석유·가스가"
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포항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추정되는 매장량은 140억 배럴, 삼성전자 시가총액 5배 가치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 "심려 끼쳐 죄송"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개인적인 일로 SK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심려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법원 판결에 대해선 유감을 표했습니다.
■ 사직서 수리 적극 검토
정부가 의료계 요청에 따라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사 국가시험은 연기 없이 예년과 동일한 시기에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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